2009년 11월 05일
95 매화병차 (梅花餠茶)

있답니다. 이건 시음용으로 받은 거라 일부분만 볼 수 있지만 특이하네요.
시음기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사진은 많이 나오는 걸 보니 이것도 나름 유명한 보이차인가?

쓰고 떫은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뒤에 약간의 텁텁한 느낌과 함께
단맛이 강하게 올라오네요. 얼마 전에 마신 숙차보다 단맛이 더 진한 거 같습니다.
차를 우려낸 엽저에서도 그 향기가 은은하게 남아있네요. 보이차는
아무리 보관을 잘해도 조금씩 습을 먹으니까 이런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보관할 적에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자연스레 세월을 먹도록 보관하니까요.)
요즘 보이차 하면 식후에 제일 먼저 생각나는 차로 마시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홍차는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고요. ㅎㅎ
# by | 2009/11/05 17:30 | 차(茶) | 트랙백 | 덧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