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차

겨울이라 감기는 걸리고 몸이 허약해지는 거 같아서 홍삼이나 
한번 먹어볼까 하면서 찾아봤더니 홍삼 가공식품이 꽤 비싸더군요. 

그래서 이왕이면 가공되지 않은 게 싸겠지 하면서 찾다 보니 농협 검사기관에서 인증한 
홍세미라는 걸 찾게 되었는데 홍삼의 잔뿌리 부분을 따로 모아서 파는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몸통보다는 가격이 싸더군요. 그래도 뭐 6년근 홍삼의 뿌리라니까 
효능은 비슷할 거로 생각하고 집에서 끓여보았는데 그냥 노란색의 물이네요.

맛은 홍삼? 집에 탕약기가 없어서 주전자에 넣고 끓였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걸 오랫동안 달이면 진한 갈색의 액이 되는 건가 보네요. 


보통 약방에서 파는 홍삼 달인 액은 홍삼 몸통(7)이랑 뿌리(3)를 섞어서 만든다고 합니다. 

사포닌은 뿌리에 제일 많지만, 그 외의 좋은 성분은 
몸통에 많아서 섞어서 만들어야 약효가 제일 좋다네요.

뭔지 궁금해서 사본 거니 이번 겨울에만 먹어보려고 합니다. 
역시 이런 것보단 몸을 움직이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게 낫죠.

by 니케 | 2012/01/29 15:11 | 차(茶) | 트랙백 | 덧글(0)

Lupicia - Paradise

이름을 보고 열대과일이 들어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열대과일이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붉은색의 동그란 건 딸기나 베리 종류일 거 같고 노란색은 
파인애플이려나. 그 외에 딸기잎도 있는 거 같고 보라색의 꽃잎도 있네요.
향은 무척 좋습니다. 따뜻하게 우린 후에도 이 향은 계속 올라오고 
맛은 루피시아 가향차에서 자주 보던 순한 맛의 찻잎이에요.

정보를 찾아보니까 파파야와 망고, 딸기잎, 크랜베리, 블루말로우가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홍차라는데 달콤한 향기는 느꼈어도 새콤함은 없던데? 

조금 더 진하게 우려야 크랜베리의 새콤함이 우러나오나?


이거 마시니까 갑자기 딜마의 파인애플이 생각납니다. 열대과일도 먹고 싶고요. 
루피시아의 가향차는 훌륭하지만, 맛에선 뭔가 충족되는 느낌이 없어서 아쉬워요.

by 니케 | 2012/01/29 14:59 | 차(茶) | 트랙백 | 덧글(0)

Fauchon - 5 o'clock

전형적인 실론의 향이 느껴지는 찻잎입니다. 이름을 보니 
오전 5시는 아닐 테고 오후 5시에 마시는 홍차인가 보네요.
맛은 이거 그냥 실론인데요? 개르미 님이 이야기하던 약간의 달큼함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홍차 특유의 떫은맛이 더 잘 느껴집니다. 실론의 향은 좋네요.

포숑에서는 오후의 티 타임에 어울릴 차는 실론이 적절하다고 말하는 걸까요?
포숑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려니 정보가 안 나와서 더 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의 말로는 오후 5시에 마시는 차이니까 애프터눈 블렌드랍니다. 
애프터눈 블렌드는 다른 홍차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실론이 많이 들어간다네요.

by 니케 | 2012/01/27 13:35 | 차(茶) | 트랙백 | 덧글(0)

마비노기 영웅전 - 시즌 2는 언제 시작하려나?

에피소드 10을 마무리하고 카이를 업데이트했으니 이제 시즌 2의 
스토리가 남았습니다. 6번째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이건 언제 나올지 모르죠.

마영전은 스토리 위주의 게임이라고 했으니 아무래도 시즌 2를 
먼저 업데이트할 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몇 달 걸릴 거 같네요.
거의 매일 하는 점검과 불안한 서버 상황, 느린 업데이트와 적은 콘텐츠,

매번 욕을 하면서도 계속 하는 이유는 마영전만한 
그래픽 게임을 본 적이 없어서인 거 같습니다. 
게임 중에서 마영전의 캐릭터만큼 아주 자연스러운 
얼굴과 행동을 보여주는 게임은 없으니까요.

소스 엔진에 기반을 둔 물리 액션 또한 마영전만한 게임이 없기도 하고요.

by 니케 | 2012/01/27 10:09 | 유희(遊戱) | 트랙백 | 덧글(0)

Lupicia - Neptune

루피시아에서 많이 보던 열대 과일의 달콤한 향기에 마리골드가 섞여 
있습니다. 이것도 아마 따뜻하게 마시는 것보다는 냉침으로 추천하겠죠. 

예전 시음기를 뒤져보니 꿀 향이 진하다고 썼는데 지금은 달콤한 과일의 느낌입니다.
따뜻하게 우리면 과일보다는 꿀이 진하게 느껴지고 
찻잎의 향이 올라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실론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꿀이 진해집니다. 예전에도 이 향 때문에 바탕에 깔린 
꽃과 과일, 찻잎의 향을 느낄 수가 없어서 별로라고 썼던 기억이 나네요.

루피시아 사이트에 가니까 밀크티로 마시랍니다. 
꿀 가향 홍차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괜찮을 거 같네요.

by 니케 | 2012/01/26 15:42 | 차(茶)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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